오늘은 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 '폭염주의보'가 내려진 가운데, 서울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5도나 높겠고요. <br /> <br />경북 경주는 무려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습도가 높아서 실제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나 노약자는 온열 질환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,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낮 동안에는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과 고농도 오존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남해안과 제주도는 자외선 지수가 '위험'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 야외활동 하신다면, 햇볕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, 일부 동해안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23.2도, 부산 24.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남부와 전남 동부, 동쪽 곳곳에 '폭염주의보'가 내려진 가운데,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2도, 광주 33도, 대구 3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~5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중북부 지방은 무더위가 계속되겠고요, 내일 새벽에는 제주도를 시작으로, 모레까지 충청 이남에 또 한차례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,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길,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70607420457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